시드니 야경의 유혹 … 달콤한 허니문 딱이네 ‥ '호주 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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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여행이 처음이라면 시드니부터 찾는 게 맞다.
시드니는 호주의 관문으로,호주의 어제와 오늘을 개관해 볼 수 있는 곳이어서다.
교통이나 숙박 등 관광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개별여행을 하기에도 무리없다.
숙소는 선택의 폭이 넓다.
예산과 목적,취향에 따라 골라 이용할 수 있다.
센트럴역 근처에 있는 '웨이크업 백패커'가 저렴하면서도 좋다.
개관한 지 만 5년 됐다.
바,카페,인터넷룸,투어데스크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도미토리룸은 25∼30호주달러,더블ㆍ트윈룸은 88호주달러 정도 한다.
록스 지역에는 'B&B 시드니 하버'가 인기있다.
각기 다른 분위기의 객실이 아늑하다.
시내 중심의 '캐피톨 스퀘어 호텔'은 일반 관광객은 물론 비즈니스맨들도 좋아하는 호텔로 손꼽힌다.
객실이 현대적이고 안락하게 꾸며져 있어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숙소를 정했다면 관광에 나설 차례.
먼저 서큘러 키로 향한다.
오페라 하우스가 그림같은 세계 3대 미항의 진면목을 잘 구경할 수 있는 곳이다.
노선 버스가 많고 지하철역도 있어 쉽게 갈 수 있다.
서큘러 키에서 내리면 오른쪽으로 오페라 하우스가 보인다.
오른쪽으로 난 길을 따라 10분 정도 걸으면 오페라 하우스에 닿는다.
오페라 하우스에서 나와 계단을 내려오면 주지사 관저가 나오고 계속 걸어가면 시드니 음악당이 보인다.
음악당 앞 길을 건너면 1930년대 시드니 시민들의 생활상을 알 수 있는 시드니 박물관을 찾을 수 있다.
하버 브리지도 유명하다.
아치형 철제다리인 하버 브리지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다리다운 위용을 자랑한다.
철제 아치를 타고 오르는 하버 브리지 클라이밍을 즐길 수도 있다.
아치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시드니항의 모습을 놓칠 수 없다.
밤에 진행되는 나이트 클라이밍은 야경의 낭만적인 분위기 때문에 허니무너들 사이에 인기다.
록스는 시드니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보여준다.
200여년 전 처음으로 시드니에 도착한 죄수와 군인들이 발을 디딘 곳이다.
초창기 식민지 시대의 모습을 간직한 상점과 식당들이 있다.
노천카페에서 밴드연주를 들으며 여행의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주말에는 큰 장이 선다.
수공예품을 비롯한 토산품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근처에 옵저버토리 힐이 있다.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시드니 천문대가 서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하는데,밤에는 천체 망원경으로 별자리를 관찰하는 이브닝투어를 진행한다.
달링 하버는 연인들의 천국이라고 할 만하다.해저물녘 조용히 산책하기 알맞다.
국립해양박물관을 구경하고 나오면서 건너는 필몬트 브리지에서 항구 전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다리 끝에서 왼쪽으로 내려서면 시드니 수족관이 나온다.
항구를 끼고 계속 직진하면 아이맥스 영화관이 보인다.밤이 무르익을 무렵 스타 시티 카지노의 열기를 느껴보는 것도 괜찮겠다.
여행의 재미를 더해주는 쇼핑을 위해서는 다운타운 면세점을 찾는다.
서큘라 키 역에서 3분 거리에 있다.
호주 특산품을 고르기에 알맞다.록스에 있는 '플레임 오팔'은 호주특산 오팔을 판매하는 전문점이다.
18금이나 은으로 세팅한 오팔을 구입할 수 있다.
코알라나 캥거루 인형,양모이불 등의 기념품류는 주말 록스마켓이나 패딩턴마켓,패디스마켓을 찾으면 된다.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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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도투어, '시드니 골드코스트 6일' 상품 판매
시드니는 호주 뉴 사우스 웨일스주의 주도다.
호주의 경제,문화,예술의 중심지다.
인구는 400만명.한국과 계절이 정반대로 요즘은 봄이 한창이다.
한국보다 1시간 빠르다.
통화단위는 호주달러.1호주달러에 851원 내외.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이 매일 시드니행 직항편을 운항하고 있다.
비행시간은 10시간 정도 걸린다.
호도투어(02-6900-9000)는 '시드니 골드코스트 6일'상품을 만들었다.
요트 크루즈를 즐기고 호주의 디즈니랜드인 드림월드를 찾는다.
블루마운틴도 구경한다.
1인당 179만원부터.
호주정부관광청 (02)399-6502
시드니는 호주의 관문으로,호주의 어제와 오늘을 개관해 볼 수 있는 곳이어서다.
교통이나 숙박 등 관광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개별여행을 하기에도 무리없다.
숙소는 선택의 폭이 넓다.
예산과 목적,취향에 따라 골라 이용할 수 있다.
센트럴역 근처에 있는 '웨이크업 백패커'가 저렴하면서도 좋다.
개관한 지 만 5년 됐다.
바,카페,인터넷룸,투어데스크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도미토리룸은 25∼30호주달러,더블ㆍ트윈룸은 88호주달러 정도 한다.
록스 지역에는 'B&B 시드니 하버'가 인기있다.
각기 다른 분위기의 객실이 아늑하다.
시내 중심의 '캐피톨 스퀘어 호텔'은 일반 관광객은 물론 비즈니스맨들도 좋아하는 호텔로 손꼽힌다.
객실이 현대적이고 안락하게 꾸며져 있어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숙소를 정했다면 관광에 나설 차례.
먼저 서큘러 키로 향한다.
오페라 하우스가 그림같은 세계 3대 미항의 진면목을 잘 구경할 수 있는 곳이다.
노선 버스가 많고 지하철역도 있어 쉽게 갈 수 있다.
서큘러 키에서 내리면 오른쪽으로 오페라 하우스가 보인다.
오른쪽으로 난 길을 따라 10분 정도 걸으면 오페라 하우스에 닿는다.
오페라 하우스에서 나와 계단을 내려오면 주지사 관저가 나오고 계속 걸어가면 시드니 음악당이 보인다.
음악당 앞 길을 건너면 1930년대 시드니 시민들의 생활상을 알 수 있는 시드니 박물관을 찾을 수 있다.
하버 브리지도 유명하다.
아치형 철제다리인 하버 브리지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다리다운 위용을 자랑한다.
철제 아치를 타고 오르는 하버 브리지 클라이밍을 즐길 수도 있다.
아치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시드니항의 모습을 놓칠 수 없다.
밤에 진행되는 나이트 클라이밍은 야경의 낭만적인 분위기 때문에 허니무너들 사이에 인기다.
록스는 시드니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보여준다.
200여년 전 처음으로 시드니에 도착한 죄수와 군인들이 발을 디딘 곳이다.
초창기 식민지 시대의 모습을 간직한 상점과 식당들이 있다.
노천카페에서 밴드연주를 들으며 여행의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주말에는 큰 장이 선다.
수공예품을 비롯한 토산품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근처에 옵저버토리 힐이 있다.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시드니 천문대가 서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하는데,밤에는 천체 망원경으로 별자리를 관찰하는 이브닝투어를 진행한다.
달링 하버는 연인들의 천국이라고 할 만하다.해저물녘 조용히 산책하기 알맞다.
국립해양박물관을 구경하고 나오면서 건너는 필몬트 브리지에서 항구 전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다리 끝에서 왼쪽으로 내려서면 시드니 수족관이 나온다.
항구를 끼고 계속 직진하면 아이맥스 영화관이 보인다.밤이 무르익을 무렵 스타 시티 카지노의 열기를 느껴보는 것도 괜찮겠다.
여행의 재미를 더해주는 쇼핑을 위해서는 다운타운 면세점을 찾는다.
서큘라 키 역에서 3분 거리에 있다.
호주 특산품을 고르기에 알맞다.록스에 있는 '플레임 오팔'은 호주특산 오팔을 판매하는 전문점이다.
18금이나 은으로 세팅한 오팔을 구입할 수 있다.
코알라나 캥거루 인형,양모이불 등의 기념품류는 주말 록스마켓이나 패딩턴마켓,패디스마켓을 찾으면 된다.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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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도투어, '시드니 골드코스트 6일' 상품 판매
시드니는 호주 뉴 사우스 웨일스주의 주도다.
호주의 경제,문화,예술의 중심지다.
인구는 400만명.한국과 계절이 정반대로 요즘은 봄이 한창이다.
한국보다 1시간 빠르다.
통화단위는 호주달러.1호주달러에 851원 내외.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이 매일 시드니행 직항편을 운항하고 있다.
비행시간은 10시간 정도 걸린다.
호도투어(02-6900-9000)는 '시드니 골드코스트 6일'상품을 만들었다.
요트 크루즈를 즐기고 호주의 디즈니랜드인 드림월드를 찾는다.
블루마운틴도 구경한다.
1인당 179만원부터.
호주정부관광청 (02)399-6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