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상사, 작년 영업익 5.8억..전년比 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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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상사는 지난해 영업이익 5억8200만원을 기록, 전년 대비 68.5% 줄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07억300만원과 4억1600만원으로 15.3%와 66.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회사측은 "작년 상영영화 가운데 흥행 대작이 없고, 대기업의 극장 신축 개관에 따른 극장 난립으로 관객수가 감소한 것이 실적 감소의 주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세기상사는 또 이날 보통주 1주당 1000원(시가배당율 2.48%)의 현금 결산배당도 결의했다고 덧붙였다. 배당금은 오는 4월 10일 지급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07억300만원과 4억1600만원으로 15.3%와 66.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회사측은 "작년 상영영화 가운데 흥행 대작이 없고, 대기업의 극장 신축 개관에 따른 극장 난립으로 관객수가 감소한 것이 실적 감소의 주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세기상사는 또 이날 보통주 1주당 1000원(시가배당율 2.48%)의 현금 결산배당도 결의했다고 덧붙였다. 배당금은 오는 4월 10일 지급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