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정 의장 총선 불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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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정 국회의장이 15일 18대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임 의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공인은 나아감과 물러섬의 때를 잘 선택해야 하고,총선 불출마 이후 내가 맡게 될 어떠한 역할도 역사의 소업(小業)만은 아닐 것으로 생각하며 17대 국회의장직을 마지막으로 국회에서 물러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 정치 참여를 결심하며 목표로 삼았던 민주화란 꿈은 이뤘지만 그후 우리가 제시하고 증진시켜야 할 내용적 민주화와,미래 일류국가의 비전과 길을 마련하는 일에 보다 천착하지 못한 것은 큰 회한"이라며 "남아 있는 시대적 과제를 실현하는 일도 후배들이 더 잘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 의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공인은 나아감과 물러섬의 때를 잘 선택해야 하고,총선 불출마 이후 내가 맡게 될 어떠한 역할도 역사의 소업(小業)만은 아닐 것으로 생각하며 17대 국회의장직을 마지막으로 국회에서 물러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 정치 참여를 결심하며 목표로 삼았던 민주화란 꿈은 이뤘지만 그후 우리가 제시하고 증진시켜야 할 내용적 민주화와,미래 일류국가의 비전과 길을 마련하는 일에 보다 천착하지 못한 것은 큰 회한"이라며 "남아 있는 시대적 과제를 실현하는 일도 후배들이 더 잘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