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이 동생을 위한 지원 사격에 나섰다.

최정원은 15일 오후 5시 50분 MBC 드라마 넷에서 방송된 ‘식신원정대’에 출연했다.

이는 ‘식신원정대’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 동생 최정민의 첫 방송을 위해 나선 것으로, 특히 최정원은 지난 14일 개봉한 영화 ‘대한이, 민국씨’의 홍보 일정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중에도 동생의 응원차 출연했다.

지난 3일 녹화에서 최정원은 방송이 처음인 동생을 위해 계속 곁에서 조언을 해주며 화기애애하게 촬영을 마쳤다고.

우열을 가릴수 없는 빼어난 외모를 가진 이들은 우애도 돈독해 최정민 또한 연기활동으로 바쁜 언니 최정원을 위해 평소에도 손수 영양식을 준비해 주는 등 각별한 자매사랑을 나눠 유명하다.

최정민은 일본 ‘오다조리시 전문학교’를 졸업, 세계 요리 조리사 자격증과 중국 조리사 자격증, 일식 조리사 자격증, 제빵 자격증 등을 취득, 현재 푸드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언니인 최정원 못지 않은 미모를 겸비한 재원으로 ‘식신원정대’에서는 전문가로서 음식의 성분과 영양 등에 대한 지식을 전달해 줄 예정이다.

최정원은 “연예인으로 데뷔한 건 아니지만 동생의 방송출연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동생이 출연하는 ‘식신원정대’ 많은 시청 부탁 드리고, 제가 출연한 영화 ‘대한이, 민국씨’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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