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우 다섯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된다…위건과 이적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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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스포츠조선이 축구선수 김정우가 EPL 위건 애슬래틱과 계약에 전격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정우는 우리나라 다섯번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진출 선수가 됐다.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EPL에 정통한 한 관계자가 "김정우가 위건과 이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김정우의 어머니 정귀임씨 역시 전화통화에서 "영국에서 정우에게 전화가 와 위건이 정우를 영입하기로 했다고 들었다. 계약서에 사인하는 것만 남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김정우는 박지성 이영표 설기현 이동국에 이어 다섯번째로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한 한국인이 됐다.
위건의 초청으로 지난 4일 영국으로 출국했던 김정우는 입단 테스트에서 발군의 기량을 과시해 함께 훈련했던 선수들로 부터 극찬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우는 2005년 울산의 우승을 이끈 뒤 일본 J-리그 나고야 그램퍼스로 이적해 활약하다 지난 연말 계약이 만료돼 유럽 진출을 위해 협상을 벌여왔다.
김정우는 17일 잠시 귀국해 신변을 정리한 뒤 곧바로 영국으로 출국 할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이로써 김정우는 우리나라 다섯번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진출 선수가 됐다.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EPL에 정통한 한 관계자가 "김정우가 위건과 이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김정우의 어머니 정귀임씨 역시 전화통화에서 "영국에서 정우에게 전화가 와 위건이 정우를 영입하기로 했다고 들었다. 계약서에 사인하는 것만 남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김정우는 박지성 이영표 설기현 이동국에 이어 다섯번째로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한 한국인이 됐다.
위건의 초청으로 지난 4일 영국으로 출국했던 김정우는 입단 테스트에서 발군의 기량을 과시해 함께 훈련했던 선수들로 부터 극찬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우는 2005년 울산의 우승을 이끈 뒤 일본 J-리그 나고야 그램퍼스로 이적해 활약하다 지난 연말 계약이 만료돼 유럽 진출을 위해 협상을 벌여왔다.
김정우는 17일 잠시 귀국해 신변을 정리한 뒤 곧바로 영국으로 출국 할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