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주한 미군사령관 월터 샤프 공식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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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월터 샤프 미 합참 합동참모본부장(육군 중장)을 대장으로 승진시켜 차기 주한 미군사령관에 지명했다.
샤프 지명자는 상원 군사위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정식 임명을 받은 뒤 오는 6~7월께 버웰 벨 현 사령관의 뒤를 이어 주한 미군사령관과 함께 한·미연합사 사령관,유엔사 사령관을 겸직하게 된다.
미 육사를 졸업하고 1974년 소위로 임관한 샤프 본부장은 1996년 6월부터 98년 10월까지 2년5개월간 한국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등 한국 사정에 밝다는 평을 받고 있다.그는 한·미연합사령관 및 유엔군사령관 인사참모 등을 거쳐 2005년 8월부터 미 합참 합동참모본부장으로 일해 왔다.
뉴욕=하영춘 특파원 hayoung@hankyung.com
샤프 지명자는 상원 군사위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정식 임명을 받은 뒤 오는 6~7월께 버웰 벨 현 사령관의 뒤를 이어 주한 미군사령관과 함께 한·미연합사 사령관,유엔사 사령관을 겸직하게 된다.
미 육사를 졸업하고 1974년 소위로 임관한 샤프 본부장은 1996년 6월부터 98년 10월까지 2년5개월간 한국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등 한국 사정에 밝다는 평을 받고 있다.그는 한·미연합사령관 및 유엔군사령관 인사참모 등을 거쳐 2005년 8월부터 미 합참 합동참모본부장으로 일해 왔다.
뉴욕=하영춘 특파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