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전국 6곳에서 아파트 1725가구가 분양된다.오피스텔도 2곳에서 364실이 공급된다.수도권에서는 부천과 하남 2개 단지에서 아파트 308가구가 분양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경기 하남 신장동에서 두산중공업이 주상복합 '두산위브파크' 189가구를 19일 일반 분양한다.3개 동,최고 20층 규모의 175~195㎡형으로 구성된 대형 주택단지다.분양가는 3.3㎡(1평)당 1742만~1816만원 선이다.

경기 부천 송내동에서도 19일 동양메이저건설이 119가구의 '부천송내 동양앤파트'를 공급한다.108~110㎡형 중소형 아파트다.분양가는 3.3㎡당 1094만~1156만원 선이다.

동일하이빌이 경기 용인 동백과 화성 동탄에 각각 75실,271실의 오피스텔도 19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분양가는 동백 오피스텔이 3.3㎡당 625만~769만원,동탄 오피스텔이 660만~766만원 선이다.

지방에서는 1400여가구가 나온다.엘드건설은 20일 대전 서구 도안동 서남부지구 27블록에서 '엘드수목토' 1253가구를 분양한다.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여서 계약 후 5년간 되팔 수 없다.대전에서 3개월 이상 거주한 자에게 우선 공급된다.112㎡ 단일형으로 분양가는 3.3㎡당 796만원 선이다.

정호진 기자 hjj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