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소보 독립 선언일을 하루 앞둔 16일(현지시간) 수도 프리슈티나에서 한 시민이 독립을 지지해준 유럽연합(EU) 깃발과 미국 성조기를 꽂은 차량을 타고 알바니아 국기를 흔들며 축하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코소보 의회는 17일 국회의사당에서 베토벤의 '환희의 송가'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독립을 공식 선언했다.

프리슈티나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