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7일 공기 중의 발암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2008년형 하우젠 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DNA의 이중나선 구조를 응용한 'DNA필터'를 부착해 담배연기를 비롯해 미세발암물질,다이옥신 등 환경호르몬 제거력이 일반필터 제품의 최대 7.4배에 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색상은 화이트,와인,블랙 3가지이며 협탁형(2종)과 보급형(8종) 등 총 10종이 출시됐다. 가격은 최고급 협탁형이 110만원,보급형이 40만~7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