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1월 물가 상승률이 11년래 최고 수준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차이나데일리는 17일 중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7.5%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하며 10년래 최고치였던 지난해 11월의 6.9%를 웃돌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인민은행은 가파른 물가 상승의 배경으로 식품 가격의 급등과 폭설 피해로 인한 에너지 가격 상승을 지목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