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 살인범 누가 있나? … 영화 '추격자' 개봉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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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홍진 감독의 영화 '추격자'의 개봉과 더불어 '지존파 사건' 등 연쇄살인사건이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추격자'는 여자와 노약자 등을 상대로 한 연쇄 살인을 다룬 영화다.
실제 1970년대 김대두 사건을 시작으로 1986년 9월부터 1991년 4월까지 경기도 화성에서 연쇄살인이 일어났다.
화성 연쇄살인은 2003년 영화 '살인의 추억'의 소재로 쓰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부녀자 10명이 성폭행 당한 뒤 무참히 살해됐으며 범인을 잡지 못한 채 지난 2일 공소시효가 완료됐다.
또다른 연쇄 살인사건인 1993년 '지존파 사건'은 김현양 등 '지존파' 조직원 6명이 사업가 부부를 살해한 것을 시작으로 총 5명을 잔인하게 죽인 뒤 사체를 암매장하거나 불태웠다.
영화 '추격자'의 소재가 된 연쇄 살인범 유영철은 가정적으로 충족하지 못했던 자신의 삶을 비관해 지난 2003년 9월부터 2004년 7월까지 장애인과 노인 등 총 21명을 살해했다.
'추격자'는 희대의 살인마 '영민'과 한 여자를 구하기 위해 그를 쫓는 남자 '중호'의 숨가쁜 추격을 그린 영화로, 하정우와 김윤석의 카리스마 격돌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추격자'는 여자와 노약자 등을 상대로 한 연쇄 살인을 다룬 영화다.
실제 1970년대 김대두 사건을 시작으로 1986년 9월부터 1991년 4월까지 경기도 화성에서 연쇄살인이 일어났다.
화성 연쇄살인은 2003년 영화 '살인의 추억'의 소재로 쓰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부녀자 10명이 성폭행 당한 뒤 무참히 살해됐으며 범인을 잡지 못한 채 지난 2일 공소시효가 완료됐다.
또다른 연쇄 살인사건인 1993년 '지존파 사건'은 김현양 등 '지존파' 조직원 6명이 사업가 부부를 살해한 것을 시작으로 총 5명을 잔인하게 죽인 뒤 사체를 암매장하거나 불태웠다.
영화 '추격자'의 소재가 된 연쇄 살인범 유영철은 가정적으로 충족하지 못했던 자신의 삶을 비관해 지난 2003년 9월부터 2004년 7월까지 장애인과 노인 등 총 21명을 살해했다.
'추격자'는 희대의 살인마 '영민'과 한 여자를 구하기 위해 그를 쫓는 남자 '중호'의 숨가쁜 추격을 그린 영화로, 하정우와 김윤석의 카리스마 격돌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