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는 "학교설립에 대한 대내외적 환경이 변화돼 은평뉴타운에 학교를 설립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판단, 서울시와 협의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반납하게 됐다"고 18일 공시했다.

대교는 지난 2006년 9월 서울시 은평뉴타운 내 자립형사립고 설립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학교설립을 진행해 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