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건설이 지난해 실적 개선세에 힘입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18일 오전 9시 9분 현재 동신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14.57% 오른 1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5일 5% 넘게 오른데 이어 이날도 큰 폭으로 오르며 이틀새 20% 정도 주가가 상승했다.

동신건설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62억1925만원으로 전년보다 91% 증가했다고 지난 1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105.5% 신장한 937억4904만원, 당기순이익은 83.4% 증가한 137억3608만원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