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이오넷은 작년 영업이익이 25억원으로 전년대비 152.8% 증가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39억2600만원으로 전년대비 128.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15억3800만원으로 전년대비 126.3% 늘었다.

회사 측은 "제약부문에서 총판영업방식 변경으로 매출액이 늘었고, 바이오부문도 공장이전과 함께 본격적인 생산가동으로 판매가 증가했다"면서 "이에 따라 지난 2006년 10억5000만원의 자본잠식 상태이후 1년만에 완전 회복됐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