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같은 지우공주” 최지우…봉사활동 "마음도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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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다녀온 최지우의 모습이 공개돼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13일 팬카페 '스타지우' 회원들과 최지우는 보육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보육원 아이들을 위한 준비한 초콜릿 포장을 손수했으며 함박스테이크, 잡채 등 팬카페 회원들과 음식 만들기에 여념이 없었다.
팬카페 '스타지우'의 자유게시판을 통해 '달맞이꽃'님은 "보육원 아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다정한 눈빛을 주고받는 지우씨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았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지우씨의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크게 전해젔을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지우는 설거지 및 식당 뒷정리도 팔을 걷어붙이고 적극 도왔다. 식당 바닥에 쭈그리고 앉아 행주를 빠는 최지우의 모습은 네티즌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가 감동을 줬다.
네티즌들은 "소리소문없이 실천하는 봉사, 아름답다", "지우공주는 정말 천사다", "아이들과 눈을 맞춰가며 노는 모습 감동이다", "팬들과 함께 보내는 뜻깊은 시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이런 훈훈한 팬문화가 자리잡았으면 좋겠다"라며 박수를 보냈다.
디지털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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