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집 정규 앨범 타이틀 ‘싱랄라’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거북이가 서울 시청에서 열리는 ‘창의발표회’ 개최 행사에 시민 평가단으로 참석한다.

서울 시청의 주최로 한 달에 1번 개최되는 이 행사는 오세훈 서울 시장과 각 사업부분의 본부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시민고객의 감동을 향하여'라는 주제에 대한 일반 시민들이 창의 우수사례를 발표를 듣고 시상을 하는 행사.

거북이는 지난달 가수 김장훈 이후 이번 달 시민 평가단으로 뽑혀 19일 서울시청에 방문할 예정이다.

거북이는 지난 2006년 4집 ‘비행기’ 활동 당시 시청 앞 광장 행사 등 서울시와 관련한 다양한 행사에 초대가수로 참석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만큼, 향후 서울시 문화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싶은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