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ㆍ입학 선물] 놀이 즐기고 교육적인 효과도 그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손오공
손오공(대표 최신규)은 초등생들이나 미취학 아동들이 싫증내지 않고 체계적인 저축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만든 저금통완구 '인생은행'을 선보인다.저금통 앞면에 LCD창이 부착돼 있어 목표를 세우고 금액을 설정하면 그에 맞춰 총 10단계의 가상 인생스토리가 펼쳐지는 신개념 저금통이다.
저축을 열심히 하면 성공적인 인생이 펼쳐지고 저축을 게을리하면 가난하게 산다는 스토리가 전개돼 저축습관과 경제관념을 기르기에 안성맞춤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 중간에 저금을 포기할 경우 저축을 독려하는 재미 있는 응원이 포함된 미니게임을 통해 지속적인 저금이 가능토록 한 것도 특징이다.
이 제품은 500원짜리 동전 전용으로 최대 10만원까지 저금할 수 있다.
가격은 4만8000원.
◆오로라월드
오로라월드(대표 홍기우)는 2008년 새로운 캐릭터완구 '유후&프렌즈'를 내놓았다.이 제품은 세계 곳곳의 멸종 위기에 처한 희귀동물들을 캐릭터로 만들어 어린이들이 쉽게 환경문제를 알 수 있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회사는 제품의 컨셉트에 맞춰 환경 문제를 이슈화하는 판촉을 계획 중이다.
우선 홈플러스와 토이저러스 등 대형 할인점과 서울대공원에서 환경관련 뮤지컬공연을 한다.명동과 각종 전시장에서 이벤트도 개최할 개획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상품을 알리는 한편 환경 문제를 쉽게 인식할 수 있는 교육적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회사관계자는 "멸종해 가는 희귀동물들을 계속 찾아 캐릭터화할 예정"이라며 "환경문제를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8000원부터 1만5000원.
◆아카데미과학
아카데미과학(대표 구제현)은 신학기를 맞아 인간형 로봇완구 '아이소봇(i-sobot)'을 시판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일본의 타카라토미에서 개발된 이 제품은 2족보행이 가능하며 리모컨과 입력된 프로그램을 통해 작동된다.
17개의 모터와 센서로 사람의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구현하도록 제작됐다.
특히 한 발로 중심을 잡을 수 있는 센서가 있어 한 다리로 서는 것은 물론 발차기 등의 동작까지 가능하다.회사는 "아이들에게는 과학교육용으로 어른들에게는 로봇에 대한 향수를 만족시켜주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16.5cm의 크기에 350g의 중량이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인간형 로봇으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
100만원대이던 기존 인간형 로봇완구 가격의 3분의 1수준으로 대폭 값을 낮췄다.40만원 선.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
손오공(대표 최신규)은 초등생들이나 미취학 아동들이 싫증내지 않고 체계적인 저축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만든 저금통완구 '인생은행'을 선보인다.저금통 앞면에 LCD창이 부착돼 있어 목표를 세우고 금액을 설정하면 그에 맞춰 총 10단계의 가상 인생스토리가 펼쳐지는 신개념 저금통이다.
저축을 열심히 하면 성공적인 인생이 펼쳐지고 저축을 게을리하면 가난하게 산다는 스토리가 전개돼 저축습관과 경제관념을 기르기에 안성맞춤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 중간에 저금을 포기할 경우 저축을 독려하는 재미 있는 응원이 포함된 미니게임을 통해 지속적인 저금이 가능토록 한 것도 특징이다.
이 제품은 500원짜리 동전 전용으로 최대 10만원까지 저금할 수 있다.
가격은 4만8000원.
◆오로라월드
오로라월드(대표 홍기우)는 2008년 새로운 캐릭터완구 '유후&프렌즈'를 내놓았다.이 제품은 세계 곳곳의 멸종 위기에 처한 희귀동물들을 캐릭터로 만들어 어린이들이 쉽게 환경문제를 알 수 있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회사는 제품의 컨셉트에 맞춰 환경 문제를 이슈화하는 판촉을 계획 중이다.
우선 홈플러스와 토이저러스 등 대형 할인점과 서울대공원에서 환경관련 뮤지컬공연을 한다.명동과 각종 전시장에서 이벤트도 개최할 개획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상품을 알리는 한편 환경 문제를 쉽게 인식할 수 있는 교육적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회사관계자는 "멸종해 가는 희귀동물들을 계속 찾아 캐릭터화할 예정"이라며 "환경문제를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8000원부터 1만5000원.
◆아카데미과학
아카데미과학(대표 구제현)은 신학기를 맞아 인간형 로봇완구 '아이소봇(i-sobot)'을 시판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일본의 타카라토미에서 개발된 이 제품은 2족보행이 가능하며 리모컨과 입력된 프로그램을 통해 작동된다.
17개의 모터와 센서로 사람의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구현하도록 제작됐다.
특히 한 발로 중심을 잡을 수 있는 센서가 있어 한 다리로 서는 것은 물론 발차기 등의 동작까지 가능하다.회사는 "아이들에게는 과학교육용으로 어른들에게는 로봇에 대한 향수를 만족시켜주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16.5cm의 크기에 350g의 중량이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인간형 로봇으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
100만원대이던 기존 인간형 로봇완구 가격의 3분의 1수준으로 대폭 값을 낮췄다.40만원 선.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