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G스틸이 440억원을 추가 투자해 창원 공장내에 스테인리스 극박판 공장을 신설한다고 18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기존 계획은 스테인리스 극박판 생산용 압연기 도입을 위해 110억원을 투자하는 것이었다"며 "하지만 이날 이사회 결의에 따라 440억원을 추가로 투자하고 총 550억원을 들여 창원공장내에 스테인리스 극박판 생산 공장을 신설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투자기간은 올해 3월부터 내년 12월까지다.

한편 BNG스틸은 보통주 한 주당 250원, 우선주 한 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