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그랜트, 탐크루즈, 알파치노! 헐리웃 스타 3인방이 미수다에 떴다?

18일 방송되는 KBS '미녀들의 수다'에는 그간 세계 각국의 유명 스타와 미녀들의 닮은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인기를 끌었었던 '미녀 닮은꼴'스페셜 특집편이 방송된다.

지난 방송을 통해 애나벨은 휴그랜트, 도미니크는 탐크루즈, 크리스티나는 알파치노 등 헐리웃 스타들을 닮았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었던 미녀들의 닮은꼴. 제작진은 이번 방송에서 미녀 16명의 닮은꼴을 제대로 공개했다.

헐리웃 3인방 외에도, 커피프린스 1호점의 윤은혜, 사운드오브뮤직 줄리 앤드류스 내남자의 여자 김희애 최고의 여성그룹이었던 SES 유진 등을 닮았다는 미녀들의 모습과 각국 미녀들의 깜짝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리도 그룹 신화 출신의 어린왕자 앤디,주성치의 유세윤, 그리고 매트릭스 레오 등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한편, 앤디가 신화의 멤버인 것을 알자 미녀들의 자리가 들썩이기 시작했는데, 반면에 ‘미수다 공식 민우 팬’인 브로닌은 “민우 잘 지내고 있습니까?” 라고 어김없이 첫 인사를 건냈다.

브로닌은 지난 방송에서 민우가 출연했던 이후 민우를 좋아한다고 공식적으로 고백해오며, 이후 신화의 멤버들이 나올때마다 민우의 안부만을 물었던 것.

민우의 안부에 대한 질문에 당황한 앤디는 “민우에게 브로닌의 이야기 많이 들었다” 며 브로닌의 안부를 꼭 전해주겠다고 말해 민우와 브로닌의 메신저 역할을 자청했다.

한편, 미수다의 스타 자밀라는 화보 촬영으로 인해 '미수다'를 하차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방송은 18일 저녁 11시.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