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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4Q 실적 긍정적 측면 더 강해"-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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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신증권은 19일 다음에 대해 지난해 4분기 경상이익이 적자로 전환됐지만 회계처리변경 등의 문제여서 오히려 긍정적인 측면이 강하고, 올해 검색 매출 확대로 어닝모멘텀도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6000원을 유지했다.

    강록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에 따르면 본사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성장했는데도 86억원의 경상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하지만 이는 라이코스와 라이코스재판 관련 미상각 영업권을 일시에 비용처리 했고, 다음다이렉트 재보험료 회계처리 방법 변경으로 이익감소 효과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이어 "올해 1분기부터는 영업외수지가 개선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고, 다음다이렉트 지분 매각대금이 유입되는 1분기에 89억원이 처분이익으로 반영된다"며 "이런 점을 감안할 경우 4분기 실적은 긍정적인 측면이 더 강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 "올해 검색과 디스풀레이광고 매출확대로 어닝모멘텀이 전망되고, 국내 2위권의 높은 인터넷 트래픽 보유와 UCC 관련 광고매출도 예상된다"면서 "NHN과 비교해도 매출과 검색쿼리점유율 비중은 20%대인데 반해 시가총액비중은 8.9%에 불과해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매수를 권고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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