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칩스, 올해 안정적인 성장 예상..'매수'-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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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은 19일 멀티미디어 반도체칩 제조회사인 텔레칩스에 대해 올해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며 '매수'의견과 목표가 1만8000원을 유지했다.
이형석 부국증권 애널리스트는 "텔레칩스는 다양한 고객사 확보와 특정제품 매출액 집중도가 낮아 고객사의 단가인하 압력에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해 15~20% 초반의 영업이익률을 지속중"이라며 "Potable DMP의 안정적인 성장과 모바일 관련 매출 증가는 외형을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분기 최대 실적을 거둔 2007년 4분기에 이어 올해에도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올해 역시 각 제품별 고른 성장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매출 규모 증가에 따른 이익규모 증가와 함께 고판가유지 및 원가절감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해 영업이익률도 10% 후반대를 확보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텔레칩스의 2008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0.4%, 28.5% 증가한 1097억원과 207억원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는 "텔레칩스의 최근 주가가 고점대비 90% 가까운 하락세를 보였다"며 "이는 텔레칩스의 펜더멘탈과 성장성을 고려할 때 과도한 수준으로 오히려 저점 매수의 기회로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이형석 부국증권 애널리스트는 "텔레칩스는 다양한 고객사 확보와 특정제품 매출액 집중도가 낮아 고객사의 단가인하 압력에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해 15~20% 초반의 영업이익률을 지속중"이라며 "Potable DMP의 안정적인 성장과 모바일 관련 매출 증가는 외형을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분기 최대 실적을 거둔 2007년 4분기에 이어 올해에도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올해 역시 각 제품별 고른 성장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매출 규모 증가에 따른 이익규모 증가와 함께 고판가유지 및 원가절감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해 영업이익률도 10% 후반대를 확보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텔레칩스의 2008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0.4%, 28.5% 증가한 1097억원과 207억원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는 "텔레칩스의 최근 주가가 고점대비 90% 가까운 하락세를 보였다"며 "이는 텔레칩스의 펜더멘탈과 성장성을 고려할 때 과도한 수준으로 오히려 저점 매수의 기회로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