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안테나, 저평가 장점 부각되는 미인株"-굿모닝신한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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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안테나, 저평가 장점 부각되는 미인株"-굿모닝신한證
굿모닝신한증권은 19일 통신장비업체 에이스안테나에 대해 저평가 메리트가 부각되는 미인株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하지만 목표주가는 1만5600원로 하향조정했다.
김동준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KTF와 SK텔레콤의 경쟁적인 WCDMA 인프라 투자효과로 지난 2006년과 2007년 700억원대의 외형과 함께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면서 "올해 2분기부터 글로벌 업체로의 거래처 다변화 성과가 가시화되고 중계기, 군통신장비, 하이패스단말기 등으로 제품 다각화까지 이뤄지면 향후 2년 간 연평균 21%의 높은 매출증가율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특히 KTF와 SK텔레콤, LG전자 등 국내 업체 매출비중이 커 실적안정성이 크게 우려됐지만 제품군 다양화를 통해 사업 안정성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예상실적기준 3~4배 수준의 절대 저PER株이자 0.6~0.8배 수준의 저PBR株인 만큼 향후 3~4% 수준의 배당수익률이 기대되는 가치株로도 평가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 1분기까지 강력한 분기 실적 모멘텀으로 주가상승 랠리를 계속하며 지난 8월 최고가인 1만9500원을 기록한 뒤 60%이상 하락한 상태"라며 "2008년 이후 이익전망 하향조정과 함께 상대지표 하락, 할인율 상향 등으로 목표주가는 하향조정하지만 주가급락으로 현재가대비 103.4% 상승여력이 있어 매수의견을 강화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김동준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KTF와 SK텔레콤의 경쟁적인 WCDMA 인프라 투자효과로 지난 2006년과 2007년 700억원대의 외형과 함께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면서 "올해 2분기부터 글로벌 업체로의 거래처 다변화 성과가 가시화되고 중계기, 군통신장비, 하이패스단말기 등으로 제품 다각화까지 이뤄지면 향후 2년 간 연평균 21%의 높은 매출증가율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특히 KTF와 SK텔레콤, LG전자 등 국내 업체 매출비중이 커 실적안정성이 크게 우려됐지만 제품군 다양화를 통해 사업 안정성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예상실적기준 3~4배 수준의 절대 저PER株이자 0.6~0.8배 수준의 저PBR株인 만큼 향후 3~4% 수준의 배당수익률이 기대되는 가치株로도 평가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 1분기까지 강력한 분기 실적 모멘텀으로 주가상승 랠리를 계속하며 지난 8월 최고가인 1만9500원을 기록한 뒤 60%이상 하락한 상태"라며 "2008년 이후 이익전망 하향조정과 함께 상대지표 하락, 할인율 상향 등으로 목표주가는 하향조정하지만 주가급락으로 현재가대비 103.4% 상승여력이 있어 매수의견을 강화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