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반등세.."미분양 우려 과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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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이 하락 하룻만에 반등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 17분 현재 두산건설은 전날대비 450원(3.19%) 오른 1만4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건설은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이라크 쿠르드 개발사업에 참여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하지만 18일 외국인 및 외국계가 20만주 이상을 매물로 내놓으면서 약세로 반전했다.
한편 이날 증권사들은 두산건설에 대해 긍정적인 분석을 내놓았다.
유진투자증권은 두산건설에 대해 "주택경기 침체 속에서도 꾸준히 영업이익 개선세가 유지되고 있고 향후에도 지속될 것"이라며 "미분양 우려는 과도하다"고 전했다.
이 증권사 백재욱 애널리스트는 "미분양 우려로 2007년 하반기 이후 시장대비, 업종대비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투자의견 '매수1'과 목표주가 2만15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19일 오전 9시 17분 현재 두산건설은 전날대비 450원(3.19%) 오른 1만4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건설은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이라크 쿠르드 개발사업에 참여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하지만 18일 외국인 및 외국계가 20만주 이상을 매물로 내놓으면서 약세로 반전했다.
한편 이날 증권사들은 두산건설에 대해 긍정적인 분석을 내놓았다.
유진투자증권은 두산건설에 대해 "주택경기 침체 속에서도 꾸준히 영업이익 개선세가 유지되고 있고 향후에도 지속될 것"이라며 "미분양 우려는 과도하다"고 전했다.
이 증권사 백재욱 애널리스트는 "미분양 우려로 2007년 하반기 이후 시장대비, 업종대비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투자의견 '매수1'과 목표주가 2만15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