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뉴하트`에서 레지던트 우인태(강지후 분)의 여자친구 인경역을 맡아 열연했던 민서현이 실시간 검색순위를 넘나들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69cm, 47kg의 수려한 몸매에 도시적인 이미지의 민서현은 안과병원장 딸로서 아버지의 뜻에 따라 사랑하는 사람을 배신하고 청첩장까지 내밀어 자살시도까지 하게 만든 악녀로 등장해 네티즌의 지속적인 질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KTF SHOW의 '대한민국 결혼무산 사유 1위-부모반대편' 광고로도 익숙한 민서현은 광고에서 사랑하는 남자친구와 부모반대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뉴하트’ 덕에 밉상 캐릭터로 바뀌게 되었다며, “ ‘그래도 많이 사랑했었어’라는 대사를 떠올리면 한동안 잠을 이룰 수 없었다. 밉상 캐릭터로만 각인되지 않았으면 한다. 다음엔 사랑을 위해 희생하는 역할을 꼭 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남자 배우 복이 많기로 유명한 민서현은 이번에 이준기, 윤다훈, 공유에 이어 슈퍼주니어의 인기 멤버인 김기범의 여인으로 상대배우 복이 많은 여배우 임을 보여주고 있다. 민서현은 CBW사의 ‘건프라’ 광고에서 김기범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김기범과 함께 할 이번 광고는 3월 1일 방영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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