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19일 연 15%~17.2%의 수익을 추구하는 스텝다운형 ELS 3종을 20일까지 판매한다.

'SK텔레콤-신한금융지주 투스탁 스텝다운형'은 매 6개월마다 연계종목의 주가를 점검해 최초 가입시점 대비 85%부터 시작해 5%씩 하향조정된 가격 이상일 경우, 연 17.2%의 수익률로 자동 조기상환되는 상품이다.

2년 만기까지 장중가를 포함해 두 종목 모두 40% 넘게 하락한 적이 없으면 총 34.4%(연 17.2%)의 만기상환 수익이 지급된다.

'코스피200 스텝다운형'은 매 3개월 시점에서 조기상환 기준지수가 최초 가입시점 대비 100%부터 시작해 5%씩 낮아지는 상품으로 만기는 1년이다.

연계지수가 하향 조정된 기준지수 이상인 경우 연 15%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되며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만기까지 장중 지수 포함해 30% 넘게 하락한 적이 없으면 조기상환수익률과 같은 연 15%의 만기상환 수익이 지급된다.

'삼성전자-현대차 투스탁 스텝다운형'은 매 6개월마다 연계종목들의 주가가 최초 기준가격 대비 85%(6개월, 12개월), 80%(18개월, 24개월), 75%(30개월,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6% 수익으로 자동 조기상환되는 상품이다.

만기까지 연계종목들의 주가가 모두 50% 넘게 하락한 적이 없으면 총 30%(연 10%)의 만기상환 수익이 지급된다.

보다 구체적인 상품 관련 문의는 신영증권 고객지원센터(1588-8588)로 하면 된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