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타이거우즈 재단, 청소년 경제교육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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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가 타이거 우즈 재단과 함께 아시아 지역 청소년 경제 교육에 나섭니다.
타이거 우즈 재단은 세계적인 프로 골퍼인 타이거 우즈가 그의 아버지 얼 우즈와 함께 전 세계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설립한 재단으로 HSBC은행과 함께 아시아 지역 청소년, 특히 한국과 태국, 중국의 청소년 경제 교육을 펼치게 됩니다.
한국에서는 대학생들의 기업가 정신과 경제 금융 지식을 발휘해 지역사회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싸이프(SIFE, Students In Free Enterprise)를 후원할 계획입니다.
현재 국내에는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를 포함한 주요 16개 대학 싸이프 동아리가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각 팀들이 지역사회 지원 경제 프로젝트를 기획, 실행한 내용을 발표해 선발된 최우수팀은 국가대표 팀으로 선정됩니다.
각국에서 뽑힌 국가대표팀들은 해마다 한 장소에 모여 전세계 최고 팀을 선발하는 싸이프 월드컵에 진출합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