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고의 일렉트로닉 힙합 듀오 m-flo의 베스트앨범 ‘Award SuperNova-Loves Best-’가 오는 20일 국내에 발매된다.

‘Award SuperNova-Loves Best-’는 지난 2003년 6월 ‘REEEWIND!’를 시작으로 2007년 3월 5집 앨범 ‘COSMICOLOR’까지, 다른 아티스트들과 합작하는 방식으로 선보인 m-flo의 Loves 시리즈 가운데 대표곡들을 모은 베스트앨범으로, 일본에서는 지난 13일 발매됐다.

이번 앨범에는 Loves 시리즈의 포문을 연 크리스탈 케이가 참여한 ‘REEEWIND!’를 비롯해 보아와 함께 한 ‘the Love Bug’, 아무로 나미에와 부른 ‘Lubotomy’ 등 초호화 아티스트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 총 19곡의 주옥 같은 노래를 수록했다.

특히, Loves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이번 베스트앨범 발매를 기념, m-flo 패밀리라고 불리는 히노우치 에미, 료헤이, 에밀리, 요시카, 리사가 참여한 신곡 ‘love comes and goes’도 특별 수록돼 J-POP 팬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