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멘스 "올 매출 1천억, 영업익 100억 넘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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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멘스의 유태경 대표이사는 19일 "올해는 지난해 출시한 LCD 백라이트유닛(BLU)용 LED(발광다이오드) 부문에 전력 집중해 제2의 성장을 일궈낼 것"이라고 말했다.
올 초 엘씨텍을 통해 코스닥시장에 우회상장한 루멘스는 지난 2004년 설립된 LED 전문 기업이다. 루멘스는 휴대폰을 비롯해 자동차와 일반조명 등에 쓰이는 LED를 만들고 있으며 올해부터 중대형 LCD BLU에 쓰이는 제품을 본격 생산할 예정이다.
유 대표는 "고부가가치 제품 양산으로 매출 급성장을 기대한다"면서 "올해는 매출 1175억원, 영업이익 128억원, 당기순이익 93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루멘스(엘씨텍 포함)의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716억원, 68억원, 60억원의 실적을 거둔 것으로 회사측은 집계하고 있다.
루멘스는 최대주주인 이경재 부사장의 보유지분 18.1%를 비롯해 경영진의 지분율이 31% 가량 된다. 여기에 외국인 전략적 투자자의 지분율은 22.1%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올 초 엘씨텍을 통해 코스닥시장에 우회상장한 루멘스는 지난 2004년 설립된 LED 전문 기업이다. 루멘스는 휴대폰을 비롯해 자동차와 일반조명 등에 쓰이는 LED를 만들고 있으며 올해부터 중대형 LCD BLU에 쓰이는 제품을 본격 생산할 예정이다.
유 대표는 "고부가가치 제품 양산으로 매출 급성장을 기대한다"면서 "올해는 매출 1175억원, 영업이익 128억원, 당기순이익 93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루멘스(엘씨텍 포함)의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716억원, 68억원, 60억원의 실적을 거둔 것으로 회사측은 집계하고 있다.
루멘스는 최대주주인 이경재 부사장의 보유지분 18.1%를 비롯해 경영진의 지분율이 31% 가량 된다. 여기에 외국인 전략적 투자자의 지분율은 22.1%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