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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박스권 탈출 … 한달만에 1700선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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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지수가 한달만에 1700P선을 탈환했다.

    코스피지수는 19일 전날보다 24.28P(1.43%) 상승한 1720.52P를 기록했다. 코스피지수는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국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유럽증시의 급반등세 속에 20P 넘는 갭상승으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장초반 1720P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1710P 밑으로 밀리기도 했다.

    그러나 외국인 매도가 둔화된 가운데 프로그램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오후 들어 다시 상승폭을 확대하며 1700P선에 안착하고 1720선마저 넘어섰다.

    1600~1700P에서 지루한 박스권 흐름을 지속하던 코스피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달 18일 이후 한달만에 1700P선을 회복했다.

    외국인은 1683억원 순매도했지만 사흘 연속 순매도 규모가 1000억원 안팎에 머물면서 매도 강도가 한층 약화된 모습이다.

    개인은 1281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며 차익실현에 나섰으며 기관은 2427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외국인 선물 매수로 베이시스가 개선되며 차익거래 프로그램으로 2392억원 순매수세가 유입됐다. 프로그램 전체로는 2245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증권과 기계업종이 3~4%대 강세를 보였으며 보험, 화학, 운수장비 업종도 견조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반면 통신업종은 0.38% 하락하며 상승장에서 소외됐다.

    삼성전자가 1.73% 상승했으며 포스코는 0.97% 올랐다.

    현대중공업(3.08%), 현대미포조선(3.53%), 대우조선해양(4.76%), 삼성중공업(2.48%) 등 조선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였으며 두산중공업(3.60%), 두산인프라코어(6.02%) 등 기계주도 강한 상승 탄력을 보였다.

    신한지주(1.63%), 우리금융(2.87%)은 상승세를 기록한 반면 하나금융은 자회사인 하나은행이 1조원대 법인세를 추징당할 것이라는 우려 속에 4.20% 급락했다.

    KT는 1.41% 하락했으며 하이닉스는 약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

    1700선 회복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과 1월 실적 호조 등의 영향으로 한화증권(13.45%), 삼성증권(8.68%), 교보증권(7.32%), NH투자증권(6.80%), 동부증권(6.28%), 신영증권(4.38%) 등 증권주들이 나란히 급등세를 연출했다.

    농심은 제품가격 인상으로 2.33% 상승했으며 삼성엔지니어링은 외국계 매수에 힘입어 6.50% 오르며 나흘 연속 강세를 지속했다.

    삼호개발은 대운하 테마 재부각으로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무학주정은 작년 실적 호조에 힘입어 9.02% 급등했다.

    이날 상승종목은 상한가 7개를 포함해 555개를 기록했으며 230개 종목은 하락했다. 88개 종목은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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