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출마를 결정하고 방송활동을 중단한 유정현 전 아나운서의 득남 소식이 18일 전해진 데 이어 19일에는 토트넘에서 활약중인 이영표의 득녀 소식이 네티즌들을 기쁘게 했다.

언론 보도에 의하면 이영표의 매니지먼트사인 (주)지쎈은 19일 "이영표의 아내 장보윤씨가 지난 16일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는 연락을 이영표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이영표는 지난 2003년 용산구 서빙고동 온누리교회에서 장보윤씨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2005년 4월에 첫때째 딸 하엘양을 얻었다.

둘째 딸은 출산 예정일을 넘겨 낳는 바람에 건강을 걱정했으나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많은 팬들은 이영표 딸 반가움을 표시하며 이영표 미니홈피 등을 방문 축하 글을 남기고 있다.

이영표는 1999 년 안양 LG 치타스 입단, 프로 데뷔했으며 2005년부터 토튼햄 핫스퍼 FC(잉글랜드)로 활약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