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석문산업단지 17년만에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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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에 들어설 석문국가산업단지가 공단으로 지정된 지 17년 만인 올 하반기에 착공될 전망이다.
한국토지공사는 충남 당진군 석문면 삼봉리와 고대면 성산리 일대에 들어설 1199만9000㎡(363만평) 규모의 석문국가산업단지를 연내 착공키로 하고 이르면 4월부터 토지보상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곳은 1991년 12월 산업단지로 지정돼 1994년 실시계획 수립까지 완료됐지만 외환위기 등으로 사업이 지연돼 왔다.
토공은 앞으로 지구 내 토지 및 건축물 등 지장물 등에 대한 주민열람 및 이의신청,보상협의회 개최,감정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토지보상에 착수하고 연내 단지조성공사를 시작해 2011년 완공할 예정이다.
석문지구에는 △산업시설용지 430만㎡ △지원시설용지 10만5329㎡ △업무.상업용지 18만9600㎡ △주거용지 16만667㎡ △유통시설용지 35만5280㎡ △체육시설용지 99만㎡ △교육시설용지 38만9653㎡ 등이 조성된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
한국토지공사는 충남 당진군 석문면 삼봉리와 고대면 성산리 일대에 들어설 1199만9000㎡(363만평) 규모의 석문국가산업단지를 연내 착공키로 하고 이르면 4월부터 토지보상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곳은 1991년 12월 산업단지로 지정돼 1994년 실시계획 수립까지 완료됐지만 외환위기 등으로 사업이 지연돼 왔다.
토공은 앞으로 지구 내 토지 및 건축물 등 지장물 등에 대한 주민열람 및 이의신청,보상협의회 개최,감정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토지보상에 착수하고 연내 단지조성공사를 시작해 2011년 완공할 예정이다.
석문지구에는 △산업시설용지 430만㎡ △지원시설용지 10만5329㎡ △업무.상업용지 18만9600㎡ △주거용지 16만667㎡ △유통시설용지 35만5280㎡ △체육시설용지 99만㎡ △교육시설용지 38만9653㎡ 등이 조성된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