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난 효녀' 전혜진 부친상 '통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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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의 소문난 효녀 탤런트 전혜진(사진)이 아버지를 잃은 슬픔에 빠졌다.
아버지 전의웅씨는 18일 오후 11시께 오랜 투병 끝에 폐렴으로 숨을 거뒀다. 향년 77세.
전혜진은 모친상과 아버지의 간경화 악화, 언니의 갑작스런 희귀암 수술 등 연이은 시련을 겪었다. 지난해에는 방송을 통해 슬픈 가족사를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전혜진은 2년 동안 방송활동을 접고 아버지와 언니의 병수발을 해 왔을 만큼 효심과 우애가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서울 일원동 삼성병원 14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1일.
전혜진은 1991년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연예계에 입문한 뒤 SBS ‘맨발의 사랑’, KBS ‘아름다운 유혹’, ‘노란손수건’ 등에 출연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아버지 전의웅씨는 18일 오후 11시께 오랜 투병 끝에 폐렴으로 숨을 거뒀다. 향년 77세.
전혜진은 모친상과 아버지의 간경화 악화, 언니의 갑작스런 희귀암 수술 등 연이은 시련을 겪었다. 지난해에는 방송을 통해 슬픈 가족사를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전혜진은 2년 동안 방송활동을 접고 아버지와 언니의 병수발을 해 왔을 만큼 효심과 우애가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서울 일원동 삼성병원 14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1일.
전혜진은 1991년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연예계에 입문한 뒤 SBS ‘맨발의 사랑’, KBS ‘아름다운 유혹’, ‘노란손수건’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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