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서브크레딧론 1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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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은행장 홍성주)은 은행권 최초 서민전용 대출상품인 서브크레딧론(Sub-Credit Loan)이 지난해 7월 시행 이후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은행 측에 따르면 서브크레딧론은 만20세 이상 만55세 이하의 전북 지역 소재 개인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고 1000만원까지 신용으로 지원된다. 대출금리는 신용 리스크를 감안해 최저 13.9%로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서브크레딧론은 서민들의 긴급자금 지원 등을 위해 신용도가 비교적 낮더라도 고금리의 대부업체가 아닌 제도권 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 대출은 대출취급에 따른 대출취급 수수료가 없고, 분할상환 없이 약정기일에 일시상환 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으며, 약정기일 내에 언제든지 수시로 상환할 수 있도록 중도상환 시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해 주고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서브크레딧론은 은행권의 서민금융시장 진출을 자극하고 2금융권 소액대출 금리인하를 유도하는 등 금융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은행 측에 따르면 서브크레딧론은 만20세 이상 만55세 이하의 전북 지역 소재 개인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고 1000만원까지 신용으로 지원된다. 대출금리는 신용 리스크를 감안해 최저 13.9%로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서브크레딧론은 서민들의 긴급자금 지원 등을 위해 신용도가 비교적 낮더라도 고금리의 대부업체가 아닌 제도권 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 대출은 대출취급에 따른 대출취급 수수료가 없고, 분할상환 없이 약정기일에 일시상환 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으며, 약정기일 내에 언제든지 수시로 상환할 수 있도록 중도상환 시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해 주고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서브크레딧론은 은행권의 서민금융시장 진출을 자극하고 2금융권 소액대출 금리인하를 유도하는 등 금융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