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PGA투어 노던트러스트오픈에서 7위를 차지한 최경주(38ㆍ나이키골프)가 세계랭킹 8위로 지난주에 비해 한 계단 올라섰다.

19일 발표된 세계 주간 골프 랭킹에 따르면 최경주는 랭킹 포인트 5.73점으로 7위 짐 퓨릭(미국)에 0.02점 밀려 8위에 이름을 올렸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변함없이 483주 연속 1위를 지켰고 여자 랭킹에서는 미국 LPGA투어 시즌 개막전인 SBS오픈에서 우승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에 이어 2위로 올라섰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