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주거+호텔' 복합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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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이 광주광역시에 아파트와 특급호텔을 결합한 신개념 주거복합단지를 선보인다.
금호건설은 19일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상무지구에 아파트와 특급호텔을 한 개 단지에 같이 배치하는 신개념 주거복합단지인 '갤러리 303'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주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 '주거+호텔'형 복합단지는 4만1941㎡(1만2709평)의 부지에 지하 2층~지상 15층짜리 8개동 건물로 구성됐다.이 중에 아파트는 7개동에 364가구(178~338㎡형 18개 타입),호텔은 1개동에 200객실 규모다.
아파트의 경우 영국 프랑스 뉴욕 등 선진국의 최신 주거 트렌드를 벤치마킹해 '브리티시 하우스,프렌치 메종,뉴욕 로프트' 등 세 가지 컨셉트로 설계됐다.
여기에 거실 침실 다용도실 등 주요 공간에 다양한 변화를 줘 전체 평면이 18개 유형으로 구성됐다.평균 분양가는 3.3㎡당 930만원 선이다.모델하우스는 내달 7일 개장한다.
호텔은 1만1623㎡ 부지에 지상 10층,연면적 3만3167㎡ 규모로 지어진다.운영은 세계적인 체인업체에 의뢰할 예정이다.'갤러리 303'은 광주지역 최대 업무.상업복합지구인 상무지구에 있고,광주국제공항 제2순환도로 호남고속도로 등도 가까워 입지 여건이 좋은 편이다.
2010년 3월 단지가 준공되면 외국인들도 선호하는 '외교주거단지'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062)511-1711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
금호건설은 19일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상무지구에 아파트와 특급호텔을 한 개 단지에 같이 배치하는 신개념 주거복합단지인 '갤러리 303'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주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 '주거+호텔'형 복합단지는 4만1941㎡(1만2709평)의 부지에 지하 2층~지상 15층짜리 8개동 건물로 구성됐다.이 중에 아파트는 7개동에 364가구(178~338㎡형 18개 타입),호텔은 1개동에 200객실 규모다.
아파트의 경우 영국 프랑스 뉴욕 등 선진국의 최신 주거 트렌드를 벤치마킹해 '브리티시 하우스,프렌치 메종,뉴욕 로프트' 등 세 가지 컨셉트로 설계됐다.
여기에 거실 침실 다용도실 등 주요 공간에 다양한 변화를 줘 전체 평면이 18개 유형으로 구성됐다.평균 분양가는 3.3㎡당 930만원 선이다.모델하우스는 내달 7일 개장한다.
호텔은 1만1623㎡ 부지에 지상 10층,연면적 3만3167㎡ 규모로 지어진다.운영은 세계적인 체인업체에 의뢰할 예정이다.'갤러리 303'은 광주지역 최대 업무.상업복합지구인 상무지구에 있고,광주국제공항 제2순환도로 호남고속도로 등도 가까워 입지 여건이 좋은 편이다.
2010년 3월 단지가 준공되면 외국인들도 선호하는 '외교주거단지'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062)511-1711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