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장거리 노선 승객들에게 제공하는 '마스크 팩' 서비스가 '머큐리 상'의 기내 서비스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국제기내식협회가 주관하는 이 상은 '기내 서비스부문의 오스카상'으로 불릴 정도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006년 4월부터 장거리 노선 승객들을 대상으로 피부 건조를 막기 위해 마스크 팩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