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 강세..홍콩 H지수 3%↑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아시아 증시가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19일 한국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43% 오른 1720.52를 기록하며 약 한달만에 1700선을 탈환했고, 일본 닛케이 지수는 122.51 포인트(0.9%) 상승한 1만3757.91로 마감했다.
대만 가권 지수는 1.69% 오르며 지난 21일 이후 한달여만에 8000선을 회복했다.
오후 3시35분(한국시간 기준)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4615.54로 전일대비 1.04% 오르고 있고 홍콩 항셍지수는 2만4293.23으로 2.25% 급등하고 있다. H지수도 1만4056.71로 3% 넘게 뛰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정승재 연구원은 "신용위기 관련 특별한 악재 없었고, 간밤 미국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유럽 증시가 크게 상승 마감했던 것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또 중국의 1월 CPI가 예상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수준으로 나온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19일 한국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43% 오른 1720.52를 기록하며 약 한달만에 1700선을 탈환했고, 일본 닛케이 지수는 122.51 포인트(0.9%) 상승한 1만3757.91로 마감했다.
대만 가권 지수는 1.69% 오르며 지난 21일 이후 한달여만에 8000선을 회복했다.
오후 3시35분(한국시간 기준)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4615.54로 전일대비 1.04% 오르고 있고 홍콩 항셍지수는 2만4293.23으로 2.25% 급등하고 있다. H지수도 1만4056.71로 3% 넘게 뛰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정승재 연구원은 "신용위기 관련 특별한 악재 없었고, 간밤 미국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유럽 증시가 크게 상승 마감했던 것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또 중국의 1월 CPI가 예상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수준으로 나온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