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의 매니지먼트사인 (주)지쎈은 19일 언론을 통해 "이영표의 아내 장보윤씨가 지난 16일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는 연락을 이영표로부터 받았다"고 득녀 소식을 알려온 것.
이영표는 지난 2003년 용산구 서빙고동 온누리교회에서 장보윤씨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2005년 4월에 첫째딸 하엘양을 얻었다.
그리고 2년 10개월 터울의 둘째딸을 이번에 얻은 것이다.
둘째 딸은 출산 예정일을 넘겨 낳는 바람에 건강을 걱정했으나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많은 팬들은 이영표 딸 반가움을 표시하며 이영표 미니홈피 등을 방문 축하 글을 남기고 있다.
이영표는 1999년 안양 LG 치타스 입단, 프로 데뷔했으며 2005년부터 토튼햄 핫스퍼 FC(잉글랜드)로 이적해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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