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2.19 17:49
수정2008.02.20 09:43
주한 미국대사 출신으로 북핵 6자회담 미국 측 수석대표로 한국에 널리 알려진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20일 수교훈장 광화장을 받는다.
조희용 외교부 대변인은 19일 "한·미 관계 발전과 북핵 문제 해결 진전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해 힐 차관보에게 훈장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훈장은 노무현 대통령을 대신해 송민순 외교부 장관이 20일 오전 외교부 청사에서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