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순 "이휘재 영어실력은 국제적인 작업에 적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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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하트에서 흉부외과 중환자실 수간호사 역할을 맡은 정경순이 19일 KBS '상상플러스'에 출연했다.
정경순은 MC 이휘재의 사생활을 밝혀 큰 웃음을 줬다.
몇 달 전 남편과 남편의 일로 관계된 외국인을 접대하기 위해 클럽을 갔었던 정경순. 그 자리에서 이휘재를 만났던 그녀는 이휘재가 외국인 여자 3명과 영어로 대화를 나누는 것을 보게 되었다고. 이어 그녀는 앞 테이블에 앉아있던 이휘재를 자신의 자리로 불러 같이 있던 남편의 일과 관계된 외국인들을 소개시켰고 평소 방송에서 봐오던 이휘재의 영어실력이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정경순은 “‘드렁큰 잉글리쉬’라더니 정말 유창한 영어실력에 모두들 놀랐다”고 밝혔고 이어 “이휘재 덕분에 자리가 화기애애 해졌다”고 말했다. 정경순의 이와 같은 발언에 이휘재는 다소 당황한 모습을 보여 다른 엠씨들에게 놀림거리가 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