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김보연 "나도 한땐 가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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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년대 하이틴 스타로 대단한 인기를 구가하던 김보연이 방송 중 젊은 시절 사진을 공개해 출연진을 놀라게 만들었다.
19일 방송되는 KBS '상상플러스'에 출연하는 김보연은 자신의 사진을 보여주며 그 시절 가수로 활동했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사진을 본 이휘재, 유세윤, 탁재훈, 신정환과 최송현은 “7~80년대의 김태희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김보연은 그 시절 가수로 활동, 그때의 노래를 상상당에서 불러주기도 했다. 김보연은 78년도에 '사춘기'라는 노래로 5주 연속 2위를 했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즉석에서 '사춘기' 라는 노래를 부르기도 했는데, 나이를 넘는 그녀의 맑은 목소리에 자리에 있던 엠씨들은 열렬히 박수를 보냈다.
이어 그녀는 패티김이 부른 '사랑은 생명의 불꽃'은 원래 "국제가요제에서 부른 나의 노래”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즉석에서 김보연의 노래 실력을 공개해 작은 가요무대가 되기도 했다. 이 밖에도 김보연의 세상사는 이야기는 2월 19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