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부터 방송될 OBS 경인TV의 '진실과 구라'의 진행을 맡게된 최진실의 회당 출연료와 관련해 고액 출연료 논란이 일고 있다.

김구라와 함께 '진실과 구라' 토크쇼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진실의 회당 출연료는 2000만원선으로 알려졌다.

첫 오락 프로그램의 메인 MC를 맡은 것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지만, 국민 MC 유재석 등 내놓으라 하는 인기 MC들보다 훨씬 많은 액수의 출연료에 의견이 분분하다.

'연기가 아닌 다른 분야에서 검증되지 않은 능력을 너무 과대 평가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과 함께 '역시 최고의 배우다 그만큼 멋진 모습 기대한다' 등의 의견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같은 보도와 관련해 대해 최진실 측 관계자는 출연료를 비롯해 정식으로 계약한 것은 없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최진실은 '겨울새' 후속 MBC 주말 특별기획 '내생애 마지막 스캔들' 정준호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춰 연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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