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농가 50% 밑돌아 ‥ 65세이상 30%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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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농가 중 쌀농사를 짓는 가구의 비중이 처음으로 50% 밑으로 떨어졌다.농업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층은 32%였으며,전체 농업인구의 감소추세도 계속되고 있다.농가 10곳 중 7곳은 한 해 농축산물 판매액이 1000만원을 밑돌고 있어 영세농의 비중이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2007 농어업 기본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농가 123만1000가구 중 쌀농사를 짓는 가구는 61만가구로 49.6%의 비중을 차지했다.쌀 농사를 제외하고는 채소(21.5%) 과수(11.7%) 축산(6.5%) 일반 밭작물(6.3%) 특용작물(3.0%) 화훼(0.9%) 등 순으로 과수와 채소 축산 등의 비중이 다소 높아졌다.
전체 농가인구는 327만4000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특히 15~64세 인구는 191만4000명으로 전년대비 5만7000명(2.9%) 감소했다.
정재형 기자 jjh@hankyung.com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2007 농어업 기본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농가 123만1000가구 중 쌀농사를 짓는 가구는 61만가구로 49.6%의 비중을 차지했다.쌀 농사를 제외하고는 채소(21.5%) 과수(11.7%) 축산(6.5%) 일반 밭작물(6.3%) 특용작물(3.0%) 화훼(0.9%) 등 순으로 과수와 채소 축산 등의 비중이 다소 높아졌다.
전체 농가인구는 327만4000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특히 15~64세 인구는 191만4000명으로 전년대비 5만7000명(2.9%) 감소했다.
정재형 기자 j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