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지역 복구에 힘쓰는 연예인들 훈훈한 스토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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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이 대통령 취임식 식전행사에 나가 받을 출연료를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김장훈은 19일 KBS '윤도현의 러브레터' 녹화에서 "대통령 취임식(25일) 행사에서 노래를 부른다"며 "출연료1200만원을 바로 태안 지역 복구를 위해 기부하도록 연결해줬다"고 말했다.
'기부천사'로 불리며 선행을 베풀어오면서도 월세집에서 생활해온 김장훈의 훈훈한 스토리가 전해지자 팬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tvN의 뉴스형 연예정보 프로그램 [tvN Enews] <미공개 취재파일 After> 코너에서는 뇌출혈을 이기고 태안 봉사활동을 다녀온 개그맨 조정현을 동행 취재해 20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한다.
조정현은 쓰러지기 전부터 지금까지 장애인과 불우이웃을 돕는 사회활동을 물론 국내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고 현장에 나가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정현의 태안반도 봉사활동은 연예계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4일 자신이 운영하는 웨딩홀 직원 50여 명과 함께 태안반도를 찾은 조정현은 봉사활동 후 “내가 너무 늦게 왔어요. 다음에 봉사활동 있으면 첫 번째로 갈 겁니다”라고 말해 기름유출로 실의에 빠진 태안 주민들을 감동시켰다는 후문.
디지털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김장훈은 19일 KBS '윤도현의 러브레터' 녹화에서 "대통령 취임식(25일) 행사에서 노래를 부른다"며 "출연료1200만원을 바로 태안 지역 복구를 위해 기부하도록 연결해줬다"고 말했다.
'기부천사'로 불리며 선행을 베풀어오면서도 월세집에서 생활해온 김장훈의 훈훈한 스토리가 전해지자 팬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tvN의 뉴스형 연예정보 프로그램 [tvN Enews] <미공개 취재파일 After> 코너에서는 뇌출혈을 이기고 태안 봉사활동을 다녀온 개그맨 조정현을 동행 취재해 20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한다.
조정현은 쓰러지기 전부터 지금까지 장애인과 불우이웃을 돕는 사회활동을 물론 국내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고 현장에 나가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정현의 태안반도 봉사활동은 연예계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4일 자신이 운영하는 웨딩홀 직원 50여 명과 함께 태안반도를 찾은 조정현은 봉사활동 후 “내가 너무 늦게 왔어요. 다음에 봉사활동 있으면 첫 번째로 갈 겁니다”라고 말해 기름유출로 실의에 빠진 태안 주민들을 감동시켰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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