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아이에프씨앤드에이 ‥ 레저와 관광 그 이상의 '+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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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필리핀에서 한국인들이 이질감을 느끼지 않도록 직접 호텔을 설계하고 시공했습니다. 신이 내린 청정지역인 가가얀데오로의 풍경을 최대한 살려 레저와 휴양을 접목시킨 것이 '호텔 코레스코'의 특징이죠."
㈜아이에프씨앤드에이(www.hotelkoresco.com) 고용순 대표는 필리핀 현지에서 운영하고 있는 호텔 코레스코(Hotel Koresco)를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필리핀 민다나오섬의 가가얀데오로에 위치한 코레스코는 최고급 특급호텔로,한국 기업이 운영하는 리조트 중 가장 유명한 곳으로 꼽힌다.
매년 수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끄는 매력은 호텔을 둘러싼 'Pueblo De Oro' 골프장이다. 수려한 자연경관이 병풍처럼 펼쳐진 이 골프장은 미국 벡텔사가 시공했으며,2006년 '필리핀 10대 골프장'으로 선정됐을 정도로 18홀의 코스가 각각 다양한 라운딩의 재미를 안겨준다. 호텔에서 10여분 거리에 쇼핑몰,래프팅,델몬트농장,승마와 수영 등을 즐길 수 있는 막까산딕 유원지,박물관 등 다채로운 관광코스가 즐비한 것도 매력적인 요소.
호텔의 품격 또한 '노블레스(Noblesseㆍ귀족) 리조트'를 표방한 것에 걸맞다. 단기 여행,장기 투숙,비즈니스 등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총 6개 형태의 객실을 구비하고 있다. 호텔 내 인테리어와 객실 전망,그리고 서비스도 최고급 '명품'을 자부한다. 이 밖에 야외수영장,헬스클럽 및 아로마테라피,마사지센터,최첨단 회의시설,소규모 연회를 열 수 있는 옥ㆍ내외 레스토랑 등 여러 부대시설도 갖췄다. 호텔 코레스코는 오는 3월 초 'K Hotel'로 이름을 새롭게 변경하고 재탄생할 예정이다.
1994년 건축설계 회사로 출발한 ㈜아이에프씨앤드에이는 2000년대 초반부터 본격적으로 관광사업 및 해외 레저사업에 뛰어들었다. 이 회사는 호텔 코레스코 시공 및 운영에서 다진 노하우를 토대로 올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카지노 시설을 갖춘 호텔 등 골프텔 외에 또 다른 테마를 가진 호텔 개발을 검토하고 있다.
고용순 대표는 "장기적으로는 이곳에 코리아타운을 조성하기 위해 골프장 내 주거형 빌라를 건설할 계획"이라며 "전초작업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한국에서 시행사업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
"필리핀에서 한국인들이 이질감을 느끼지 않도록 직접 호텔을 설계하고 시공했습니다. 신이 내린 청정지역인 가가얀데오로의 풍경을 최대한 살려 레저와 휴양을 접목시킨 것이 '호텔 코레스코'의 특징이죠."
㈜아이에프씨앤드에이(www.hotelkoresco.com) 고용순 대표는 필리핀 현지에서 운영하고 있는 호텔 코레스코(Hotel Koresco)를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필리핀 민다나오섬의 가가얀데오로에 위치한 코레스코는 최고급 특급호텔로,한국 기업이 운영하는 리조트 중 가장 유명한 곳으로 꼽힌다.
매년 수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끄는 매력은 호텔을 둘러싼 'Pueblo De Oro' 골프장이다. 수려한 자연경관이 병풍처럼 펼쳐진 이 골프장은 미국 벡텔사가 시공했으며,2006년 '필리핀 10대 골프장'으로 선정됐을 정도로 18홀의 코스가 각각 다양한 라운딩의 재미를 안겨준다. 호텔에서 10여분 거리에 쇼핑몰,래프팅,델몬트농장,승마와 수영 등을 즐길 수 있는 막까산딕 유원지,박물관 등 다채로운 관광코스가 즐비한 것도 매력적인 요소.
호텔의 품격 또한 '노블레스(Noblesseㆍ귀족) 리조트'를 표방한 것에 걸맞다. 단기 여행,장기 투숙,비즈니스 등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총 6개 형태의 객실을 구비하고 있다. 호텔 내 인테리어와 객실 전망,그리고 서비스도 최고급 '명품'을 자부한다. 이 밖에 야외수영장,헬스클럽 및 아로마테라피,마사지센터,최첨단 회의시설,소규모 연회를 열 수 있는 옥ㆍ내외 레스토랑 등 여러 부대시설도 갖췄다. 호텔 코레스코는 오는 3월 초 'K Hotel'로 이름을 새롭게 변경하고 재탄생할 예정이다.
1994년 건축설계 회사로 출발한 ㈜아이에프씨앤드에이는 2000년대 초반부터 본격적으로 관광사업 및 해외 레저사업에 뛰어들었다. 이 회사는 호텔 코레스코 시공 및 운영에서 다진 노하우를 토대로 올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카지노 시설을 갖춘 호텔 등 골프텔 외에 또 다른 테마를 가진 호텔 개발을 검토하고 있다.
고용순 대표는 "장기적으로는 이곳에 코리아타운을 조성하기 위해 골프장 내 주거형 빌라를 건설할 계획"이라며 "전초작업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한국에서 시행사업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