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은 작년 영업이익이 735억9700만원으로 전년대비 42.7% 감소했다고 2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8979억9400만원으로 전년대비 8.4% 증가했지만, 99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국제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매출이익이 감소했고, 선물손실 발생과 해외현지 법인 등의 수익악화로 지분법손실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