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진지오텍은 작년 영업이익이 296억2400만원으로 전년대비 178.4% 증가했다고 2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617억1200만원으로 전년대비 68.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04억200만원으로 전년대비 21.4% 줄었다.

회사 측은 "해외수주 증대와 수익성 중심의 제품수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면서 "다만 연말 환변동에 의한 통화옵션평가 손실이 반영돼 당기순이익은 줄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