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하이빌은 20일 경기 용인 동백지구와 화성시 동탄1신도시 등 두 곳의 오피스텔에 대한 청약을 실시한 결과,각각 평균 9.36 대 1과 1.9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하루 청약을 받은 이들 오피스텔은 전체 346실에 1226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총 75실 규모의 동백 오피스텔에는 702명이 신청해 평균 9.3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오피스텔은 42실을 공급한 45.81㎡형(13.8평형)으로 419명이 몰려 9.97 대 1을 나타냈다.

전체 271실 규모의 동탄1신도시 오피스텔에는 524명이 청약,평균 1.9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동일하이빌이 처음 공급한 이번 오피스텔의 분양가는 동탄이 3.3㎡당 660만~766만원, 동백은 3.3㎡당 625만~769만원 선이었다.

정호진 기자 hjj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