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약방의 감초 역할을 하고 있는 신정환이 KBS 2TV '상상플러스' 녹화도중 장염으로 응급실로 후송됐다.

다행히 현재는 건강을 회복한 상태이지만 지난 19일 저녁 방송된 '상상플러스 - 놀이의 탄생' 코너에서 그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많은 팬들이 걱정을 했다.

신정환은 정경순과 김보연이 초대 손님으로 출연한 '상플' 녹화 중 몸 상태가 나빠져 급히 응급실로 실려 간 것.

때문에 '놀이의 탄생' 코너에서 이휘재와 탁재훈은 "신정환이 몸이 좋지 않아 병원으로 가 부득이 촬영에 빠졌다"라며 양해의 멘트를 대신했다.

그리고 얼마후 새신랑이 되는 이수근이 긴급 투입돼 걱정하는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응급실로 실려갔던 신정환은 현재 다행히도 건강을 회복해 다시 다른 프로그램 녹화에 참여했다고 전해졌다.

이같은 신정환 응급실행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팬들은 신정환 미니홈피를 찾아 빠른 쾌유를 비는 응원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이날 '상상플러스'에서는 초대 손님으로 나온 김보연은 9살 연하의 남편 전노민과의 신혼생활 이야기를, 정경순은 강남의 클럽에서 이휘재를 만났던 이야기 등을 공개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