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한 피습당한 노홍철 전치 5주 ‥ 신정환은 장염으로 응급실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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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이 정신질환이 의심되는 괴한으로부터 피습 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있다.
20일 서울 신촌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중인 노홍철은 "팬들에게 죄송하다"는 인사를 오히려 건넸다.
노홍철은 “웃음을 주는 사람인데 이런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하다”며 “너무 갑작스레 일어난 일이라 방어만 했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노홍철은 “가해자가 정신적으로 질환이 있는 사람이라고 하는 만큼 특별한 처벌은 원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노홍철은 19일 저녁 8시께 귀가하던 중 20대 김모씨로부터 기습 폭행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당시 왼쪽 귀와 목, 얼굴, 허리 등에 고통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담당의사는 “병원에 왔을 당시 고통과 두려움으로 패닉상태였다”라고 전했다.
노홍철은 귀 열상 봉합 수술과 대퇴부 치료 등 전치 5주 진단을 받은 상태여서 방송복귀 시기는 현재로서는 미지수이다.
특히 사고직후 CCTV 화면이 공개됐는데 노홍철이 경찰의 뒤를 따르며 가해자를 오히려 안정시키는 장면이 드러나 노홍철의 인간적인 면모가 호평받고 있다.
한편 '상상플러스'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등에 출연중인 신정환이 장염으로 병원 응급실로 실려간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지난 19일 KBS 2TV '상상플러스'에 출연한 신정환은 '놀이의 탄생' 코너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함께 진행하던 탁재훈과 이휘재는 "신정환이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촬영을 못하게 됐다. 병원으로 간 상태다"라며 시청자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신정환의 빈자리는 개그맨 이수근이 대신했으며 "KBS 복도를 지나다가 갑자기 일일 MC를 맡으라고 했다"며 "시간당 8만원을 준다고 했다"고 말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항상 밝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주던 노홍철과 신정환에 대해 '걱정된다' '빨리 낫길 바란다'며 쾌유를 빌었다.
스타들의 병원행 이외에도 결혼후 일본에서 신혼의 단꿈에 젖어있는 정선경의 임신소식과 '기부천사' 김장훈이 월세집에 살고있다는 사연, '찮은이 형' 박명수가 개성방문 한 사연 등이 20일 네티즌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20일 서울 신촌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중인 노홍철은 "팬들에게 죄송하다"는 인사를 오히려 건넸다.
노홍철은 “웃음을 주는 사람인데 이런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하다”며 “너무 갑작스레 일어난 일이라 방어만 했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노홍철은 “가해자가 정신적으로 질환이 있는 사람이라고 하는 만큼 특별한 처벌은 원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노홍철은 19일 저녁 8시께 귀가하던 중 20대 김모씨로부터 기습 폭행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당시 왼쪽 귀와 목, 얼굴, 허리 등에 고통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담당의사는 “병원에 왔을 당시 고통과 두려움으로 패닉상태였다”라고 전했다.
노홍철은 귀 열상 봉합 수술과 대퇴부 치료 등 전치 5주 진단을 받은 상태여서 방송복귀 시기는 현재로서는 미지수이다.
특히 사고직후 CCTV 화면이 공개됐는데 노홍철이 경찰의 뒤를 따르며 가해자를 오히려 안정시키는 장면이 드러나 노홍철의 인간적인 면모가 호평받고 있다.
한편 '상상플러스'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등에 출연중인 신정환이 장염으로 병원 응급실로 실려간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지난 19일 KBS 2TV '상상플러스'에 출연한 신정환은 '놀이의 탄생' 코너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함께 진행하던 탁재훈과 이휘재는 "신정환이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촬영을 못하게 됐다. 병원으로 간 상태다"라며 시청자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신정환의 빈자리는 개그맨 이수근이 대신했으며 "KBS 복도를 지나다가 갑자기 일일 MC를 맡으라고 했다"며 "시간당 8만원을 준다고 했다"고 말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항상 밝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주던 노홍철과 신정환에 대해 '걱정된다' '빨리 낫길 바란다'며 쾌유를 빌었다.
스타들의 병원행 이외에도 결혼후 일본에서 신혼의 단꿈에 젖어있는 정선경의 임신소식과 '기부천사' 김장훈이 월세집에 살고있다는 사연, '찮은이 형' 박명수가 개성방문 한 사연 등이 20일 네티즌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